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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의 MBTI/뇌파 연구소] 아 속터져. 빨리 좀 와!!!!! [J/P] 책임님. 오늘같은 날 아침엔 , 독서도 좋지만 일을 정리해야 하는거 아니에요?재작년이었을겁니다. 그룹사 연수원에 2박 3일간의 교육을 다녀온 다음날 출근 시간 언저리. 저희 조직책임자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황을 좀 더 정리하면, 그 2박 3일동안 저의 일이 쌓여 있었고 [교육 담당자라, 교육에 가면 일을 하는걸 더욱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일하면서 오신 학습자 분들에게 일하지 말라고 할 순 없으니까]저는 아침 8시 업무 시작 전 7시 20분부터 약 30분 정도 책을 읽는 루틴이 있었습니다. ​조직장 입장에서는 '3일간 자리를 비웠으니, 아침에 오면 그간 못했던 일을 좀 처리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걸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으니, 속이 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 더보기
[피델의 뇌파/MBTI 연구소] 어? 너 T였어? / 어?? 니가 J라고? (사람은 16개 유형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델입니다. 지난번 별수다 이후, 오랜만에 MBTI/뇌파와 관련된 글을 씁니다. ​별수다 특강 이후 (하..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 보여주고 싶은 걸 다 못보여 드려 매우 아쉽습니다)몇분께서 MBTI와 뇌파 검사 신청을 해주셨습니다.​뇌파검사는 반드시 직접 만나서 해야 하기에, 우선 사전에 MBTI 심화 검사(FORM Q)를 했는데요. 신기하게도, 신청해 주신 분들이 모두 내향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아, 이게 중요한건 아니니 쓩 넘어갑니다)​​오늘은 간단히. 어제 검사와 해석을 진행한 분들 중 재미있는 지표를 가져와서 잠깐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어? 너 T였어?검사에서 T가 나오신 분이었습니다. 물론, T와 F 전체 지표상으로는 중도에 가까운 분이셨습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T.. 더보기
[피델의 MBTI/뇌파 연구소] 번아웃과 무기력증은 다릅니다. (뇌파로 본 번아웃, 무기력) 목차1. 번아웃과 무기력의 차이2. 뇌파로 본 번아웃과 무기력3.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피델입니다. 오늘 아침 조찬 모임에서 한분에게 뇌파 측정을 해 드리려 했는데,유난히도 오늘 사람도 많고, 커피도 모두 드셔버리셨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집에 왔습니다(뇌파가.. .기본적으로 머리속에 흐르는 mV, 두피통해 나오면 ㎶ 수준이기에측정시. 눈깜박임까지 모두 파형으로 나옵니다)​어쨌든 와서 생각해 보니, 오늘 번아웃과 무기력에 대한 내용으로 잠깐 말씀드린게 생각이 나서간단히 뇌파를 통해 본, 번아웃과 무기력에 대해 잠깐 써 볼까 합니다.​​번아웃과 무기력의 차이우선, 요즘에는 번아웃 뿐 아니라, 브라운아웃, 보어아웃이라는 단어도 나오고 있습니다.https://flex.team/.. 더보기
[뇌파-Neuro]는 MBTI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feat. Neuro를 공부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자칭[이제는 어느정도 타칭도 된듯] MBTI 전문가 피델입니다. 지금까지는 MBTI에 대한 글을 몇개 썼었는데.  오늘부터는,  Neuro [뇌파] 에 대한 이야기도 좀 써 보려 합니다.  갑자기 왠 뇌파..? MBTI하고 뭔 관계가 있길래? 아마 대부분 분들께서 이렇게 이야기 하실 것 같아요. 얼핏 보면 어떠한 관계도 안보이니까.   MBTI는 90년대생 이전에게는 뭔가 혈액형처럼. 그 이후 세대들에게는 약간 그냥 밈처럼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왜 Neuro(뇌파)를 공부하게 됐는지와 뇌파가 MBTI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관심이 없으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한번 읽어보시면 아~~~ 하실거에요. (최대한 간단히 써 볼께요) 1.. 더보기
(MBTI)이론과 실제[피델의 MBTI 연구소] 저 무슨형인지 한번 맞춰봐요. 목차 1. MBTI 유형 추론의 방법 2. 추론의 방해요소 1. 사회의 페르소나 3. 추론의 방해요소 2. Specialization vs. Generalization 4. 추론의 방해요소 3. 선호외 행동 5. 마치며 제 유형 한번 맞춰 봐요.... 전문가시라면서요. 처음 본 사람이든, 오래된 친구든, 나름 MBTI 전문가라고 "떠벌리는" 저에게, 이런 말을 가끔 합니다 ​ 전문가라며.. ~~~ 맞춰보라며. ​ 그럴때마다 "음.... 나는 점쟁이가 아니긴한데... 이걸 또 한번 맞춰줘야겄지?"생각을 합니다. ​ ​ ​ 사실 .. 다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잘하면 세개 대부분 두개. 다 맞추는 경우보다 다 반대로 이야기 한경우가 더 많은듯;;; ((이쯤되면 전문가라 말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더보기
숨겨지지 않는 나의 성향 [기능 지표 이야기] 우리 팀원이 어제 내가 한말에 눈이 똥그래지더라구. "규정"대로 하자는게 놀랄일이야? 어제 아침에, 옆팀 팀장님꼐서 업무 시간 전 티타임을 잠깐 하자고 하셔서. 세명이서 이야기를 하다가 "유형론"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사람을 유형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는 유형론, 즉 진단기반으로 진행되는 많은 검사들 MBTI, 애니어그램, 강점, OPQ, DISC 등등등등. 특히나 진단을 많이 쓰게 되는 HR 영역의 나름 20-30년 되는 분들이다 보니, 할 말이 많았습니다. 툭 튀어 나온 팀장님의 진심. 팀장님이 물어보십니다. "아니 근데, F이신 분들한테 규정대로 하자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 들어보니, (참고로 저희는 연수원에 근무합니다) - 교육 신청을 받았는데, 6명이 신청했다고 한다. 담당자는 .. 더보기
P가 불편한 J에게. [feat. 아니 나만 급해??] 발제문 대답 준비 해 가는 J는 웁니다.ㅠㅠ. 얼마전 독서 모임에 대한 동료의 후기에 댓글을 남겼더니, 항상 준비성이 철처했던 동료가 대댓글로 남긴 글입니다. 독서모임에서는 해당하는 주차에 대한 책을 미리 읽고 각 개인별로 "나에게 의미 있었던 구절" +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낸 후 독서 모임에 참가합니다. 3시간 동안의 독서 모임을 진행하는데, 사실 해 보면 발제문에 대한 이야기 보다, 근황토크 그리고 (투자 공부 모임이다 보니) 최근 매수진행중이거나 인테리어 중이라면, 이에 대한 이야기로 흐름이 가게 마련입니다. 사실 지금 우리조도 발제문 6개를 모두 제출하는데, 다루는 발제문은 많아야 2개?? 정도인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좀(많이) 불편합니다. ㅋㅋㅋㅋㅋㅋ J 성향이 강한 저로서는 이 상황.. 더보기
저 무슨유형 같아요? 한번 맞춰보세요 [feat. 에라이, 내가 무당이냐?] MBTI 전문가 라면서요!!! 저는 무슨 유형인거 같아요??? MBTI 전문가라고 이야기를 하면 "에이 그게 무슨 전문가가 있어요." 라는 반응 다음으로 나오는 반응입니다. 속으로 "에라이, 내가 무슨 박수무당이냐??" 하는 생각이 뽝!! 드는데, '나는 친절한 사람이어야 하니까' 내 생각대로 한번 맞춰봅니다. 근데 솔직히 유형을 맞추는 경우는 열에 두번 정도?? 심지어 두개도 못맞추고 세개를 틀리는 경우, 다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딩때 배운 확률을 기억해 보면, 평균으로 해도 네개중에 두개는 맞춰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뭐, 그냥 하나도 안배운 일반인 보다 못하는 거죠. 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변명을 좀 하고 싶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자칭" 전문가라는 내가.. .못맞추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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