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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감정

숨겨지지 않는 나의 성향 [기능 지표 이야기] 우리 팀원이 어제 내가 한말에 눈이 똥그래지더라구. "규정"대로 하자는게 놀랄일이야? 어제 아침에, 옆팀 팀장님꼐서 업무 시간 전 티타임을 잠깐 하자고 하셔서. 세명이서 이야기를 하다가 "유형론"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사람을 유형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는 유형론, 즉 진단기반으로 진행되는 많은 검사들 MBTI, 애니어그램, 강점, OPQ, DISC 등등등등. 특히나 진단을 많이 쓰게 되는 HR 영역의 나름 20-30년 되는 분들이다 보니, 할 말이 많았습니다. 툭 튀어 나온 팀장님의 진심. 팀장님이 물어보십니다. "아니 근데, F이신 분들한테 규정대로 하자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 들어보니, (참고로 저희는 연수원에 근무합니다) - 교육 신청을 받았는데, 6명이 신청했다고 한다. 담당자는 .. 더보기
[MBTI] 나는 사람 만나는게 힘들어.... [MBTI] 사람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누가 더 받을까? [이 글은 다분히 F인 저의 시선으로 쓴 글입니다. 전문가라고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혹시 반박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이야기 해보십시다] 나는 사람 만나는게 힘들어 지인들을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MBTI 칼럼이기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T와 F에 지표로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실 저 말은 E/I로도 풀 수 있는 말이고, S/N으로도 풀 수 있는 말입니다. ㅎㅎ) 자, 여러분, 저 말은 T가 한 말일까요, F가 한 말일까요??? 어제 들은 저 이야기는 F가 한 말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 입에서 나온 이야기 였습니다) 지금 T이신 분들은 .. 응???F가 사람이 힘들다고??? 라고 하고.. 더보기
니가 무슨 F야? [가족한정 T????] 지난주 화요일에 MBTI에 관한 간략한 강의를 하나 했습니다. 대상은 회사의 "소통 담당자" (원래 명칭은 아닙니다만, 말하면 바로 회사가 들통나니까. ㅎㅎㅎ). 작년에 한번 MBTI에 대한 교육을 했기에, 어떤 내용으로 진행할까 하다가, 설문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 MBTI / 성격유형 혹은 개인 진단 관련하여 궁금한점이나, 함께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적어 주세요. " 라고 하는 질문에 이런 답을 하는 분이 있어서 오늘 이야기를 잠깐 나눠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우 있으시죠? "아니 내 말에 공감은 하나도 안해주면서 니가 무슨 F 야??" "니가 J라고? 시간약속을 그렇게 안지키면서???" "너 내향 아닌거 같은데? 사람들하고 이야기 겁나 잘하잖아" 이런 이야기들. 사실, 지난 네개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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