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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서, 그리고 모임에서 MBTI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후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요즘에 MBTI는 그냥 밈 정도에요. 예전의 혈액형을 보는 정도?
응?????
사실 듣다가, 약간 욱 했습니다.;;;
그도 그럴듯이.. 전 아래 처럼, 전문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MBTI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 초급 이틀 과정,
- 보수 이틀 과정
- 중급 이틀 과정
- 적용과정 3개 이상
- MMTIC (청소년을 위한 MBTI)
- 일반강사
의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고, 각 과정은 쉽지 않은 과제를 수행해야 수료증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전체 테스트와 전체 과제를 진행해야, 일반강사 자격이 나옵니다.
"일반강사?? 그게 뭔데? 그냥 MBTI를 좀 더 알고 있다는 거 아니야?"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MBTI 를 해석할 수 있는 자격은 초급만 해도 나옵니다.
MBTI에서 일반강사는 전문가 강사를 뜻하고,
이는 MBTI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그걸로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걸 뜻합니다.
제 MBTI 관련 교육 이력입니다. 저는 전문강사입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
"오늘부터 MBTI 글쓰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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