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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회 MBTI 활용연구회 후기]MBTI와 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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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활용연구회에 참석한 [영원한 피터팬] 피델입니다.

처음 참석해서 많은 걸 느낀만큼,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많은걸 느꼈는데, 간단하게라니. 뭔가 앞뒤가 안맞네요;;;ㅎㅎ]

어색함의 바다를 뚫고...

언제나 그렇지만, 기존의 모임에 들어가게 되면 느껴지는 약간의 "소외감" 이 있습니다.

그 어색함을 알고 있기에 (외향이라고 그게 편하지는 않거든요 ㅎㅎㅎ, 어찌보면 그 소외감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외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불편함을 없애려고 먼저 말을 거니까요) 사실 가기 전에 약간 망설여지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강의장에 도착했더니, staff 분들이 잘 반겨주셨습니다.

자리마다 간식도 챙겨주시고 [하.. 이런건 사진으로 남겨야 하는데 말이죠.. 제가 사진을 꼭 안찍어서;;]

오신 분들도 서로 인사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먼저 인사라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가만히 있었네요. ㅎㅎㅎ

강남역 패스트파이브는 처음 가보는데 커피도 있고 차도 있고 얼음도 있고, 깔끔하더라구요.

설지용 박사님. 멋있다

아니.. 의사가 이렇게 설명을 잘해도 되나?

오늘 강의는 뇌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휴식 / 주의력 / 집중력

에 대한 부분을 뇌파로 직접 측정해 주고

자기보고식인 MBTI의 한계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거짓말 하지마, 너 그거 아니잖아!@!!약간 이런느낌이랄까..

좌뇌와 우뇌 중 어디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지를 보며 감정과 사고를 판단해 볼 수 있고,

교감신경에 관련된 주의력과 집중력이 뇌파에서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

부교감 신경과 관련된 휴식의 지표로 우리가 어떤걸 알 수 있는지를 보여주시니

재밌기도 하고 교수님의 [약장사] 모드에

혹.. 하고 바로 구매할 뻔 했네요.

사실, 무엇보다, 저도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렇게 말한번 더듬지 않고 설명을 잘 하시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타포어와 함께 딱딱 부러지는 설명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오늘의 강사님. - 다 지켜보고 있다!!!!

저는 오늘 참여한게 MBTI 를 가지고 어떻게 강의장면에 좀 더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팁을 가져가는게 1번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바로 쓰기는 쉽지 않겠더군요. ㅎㅎㅎ

뒤풀이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제일 시끄러웠으면서 무슨...

사실, 활연에서 뒤풀이 있는걸 몰랐던 저는

전형적인 J 였기에 기하님께서 뒤풀이 조사를 할때 "안간다" 라고 했었죠.

근데 오늘 참여한 목표중 하나가

많은 분들을 만나서 교류하면서,

앞으로도 MBTI를 가지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멱살"잡히기 였기 때문에,

마음을 고쳐먹고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모임 갈때 저의 마음가짐은 "오늘 잘 들어야지..."인데

어제도 너무 좋은 분들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말을 하다 보니,

젤 시끄럽고 제일 늦게까지 있다 왔네요;;; 푸핫.

이럴거면 안간다고 말이라도 하지 말았어야지 참;;;

다음 활연을 기다리며.

4월 활연은 명리학과 연결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얼핏 MBTI 하고 활연???

연결이 전혀 되지 않는데,

너~~~~무 잘 연결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또 좋은 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4월에도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4월에는 이제 어색함과 소외감이 좀 없어지겠네요.

좋은 모임 만들어 주신 운영진 분들과

좋은 강의 해 주신 설지용 박사님. 감사합니다

아참.

강의를 하기도 하지만, 교육 과정을 운영을 더 많이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기하님의 도입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과

마지막 랩업/피드백 스킬은 ... 진짜 감히 따라할 수도 없는 수준이더군요.

그 강의를 만들어 보신다면 제 후배들 가서 배우라고 하고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전 이제 좀 나이가 있다 보니 바꾸기 힘들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이런너낌. ㅎㅎㅎㅎㅎ

 

 

 


여기는 어제 강의를 들으며 정리했던 내용을 간단히 남겨봅니다. 

 

- MBTI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MBTI는 자가 진단이니까. 

  내가 아는 나, 다른 사람이 아는 나. 원래의 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기 보고식이 아닌 신체 반응들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침이 나는 걸 보고, 땀이 나는 걸 보고, 알 수있다. 

 

  그래서 나도 몰랐던.. 나의 심정을 다른 사람이 먼저 알아 챘을떄  "너 연애해???" 이런 것들. 

 

 

설지용 소장. (ISTP)

- 뇌교육사...4일 프로그램 하면서 박사까지 진행. 

- 뇌파와 MBTI를 연결해 보자. 하면서 진행해 봄. 

 

오늘 순서

1. MBTI 검사

2. 뇌파측정

3. MBTI + 뇌파

 

(목사님들 MBTI가 젤 어렵다. 성령 충만한걸 본인이라고 체크하더라)

자기보고식이므로 면접시에는 MBTI를 쓰지 않아야 한다. 자기가 판단하는 거니까. 

 

VOE : 검사 하다 보면 안맞을떄가 있고, 본인이 부인할떄도 있더라. 그래서 자기보고식이 아닌 다른 검사로 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뇌파는 뇌의 신경세포에서 흐르는 전기 신호. 진동수에 따라 정신상태를 구분한다. 진동수 = Hz

아주 미세한 전기 신호로 측정이 가능하다. 

 

뇌파의 주파수 

여기 위에 0을 넣어서 보면 그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다. 그래서 150km가 넘으면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 

 

해 봤더니, 

좌뇌가 T성향이 좀 더 있고

우뇌가 F 성향이 좀 더 있는데, 

어느 쪽에 잠자는 뇌파 (8Hz 이하)가 나오느냐에 따라, T와 F가 보일 수 있더라. 

 

 

휴식, 주의, 집중 세가지가 있는데 

25~35 사이가 좋다. 

휴식이 35가넘어가면 너무 쉬어버리고 싶은.. 상황이라는거, 

 

휴식이 너무 낮으면 번아웃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P형는 집중력이 낮은 경향이 있다. 

어떤 P인 분이 논문을 쓰다가 엄청 집중력을 높인 분들이 있었는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휴식 : 부교감 신경

주의와 집중은 교감 신경. 

 

그래서 교감/부교감 신경의 조화가 맞는지를 볼 수 있더라. 

세가지의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주의력 : 다른 사람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

  너무 높으면 왕따를 의심해 본다 

 

집중 : 높으면 강점 성과를 내는것 약점은, 바뀌질 않는다. 

 

S집단이 주의..지표가 유의미하게 높더라. 

J집단이 집중력이 꽤 높더라. 

 

 

융합 (MBTI + 뇌파)

뇌파는. 통계적으로 현재 발휘되고 있는 양상을 알려줄수 있다. (MBTI 지표를 맞출수는 없다)

 

편하지만 반대를 써야 하면 스트레스 지표가 높게 나온다. 

 

 


실제 해석

 

휴식의 역할 

  - 잠당성포 : 잠, 당, 성욕구, 포기 

     이중에 하나가 높아서 욕구가 충족이 되면 다른 것들은 낮아진다. 

 

주의와 집중은 틀리다

  주의 (학) : 몰입하는 능력

 

  집중 (습) : 펼쳐내는 기능, 훨씬더 날카롭다

 

 

 

<올해 활연 주제는 MBTI와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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