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E와 I, 내가 에너지를 얻는 방법
"안녕하세요! MBTI 교육 어때죠? 재밌죠?" ".................저기요.. 화장실에서만이라도 좀 혼자 있으면 안될까요..?" "아... 네..." 위 대화는, 제가 2016년, MBTI 중급 교육을 갔을때, 화장실 손씻는 곳에서 일어났던 대화입니다. 외향형(E)이었던 저는, 다른 사람들과 "어색한" 분위기를 못참는 편이었고 한사람이라도 더 알자, 생각했기에, 화장실에서 조차 저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했던 거였습니다. 사실, "당연히 MBTI 중급 교육 정도 되면,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저의 편견이, 좀 깨진 날이기도 했죠. 이렇게 사람들은 "본인" 위주로 생각합니다. '원래 그런거 아니야?' 라고 하면서, 가끔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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