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판단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에서 가장 많이 부딫히는 J와 P. -feat ESFP(아내)와 ESFJ (나)의 이야기. ※ 본 글은 필자인 J가 작성한 글로, 다분히 J시선으로 본 P 가 묘사돼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필자가 잘 못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보!! 이게 뭐야???? 집이 왜 이래? 신혼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에 들어왔더니, 집이 폭탄맞은거 같았어요. 청소기는 줄이 치렁치렁 한채 거실에 쓰러져 있고, 택배 박스는 칠렐레 팔렐레 함께 왔을법한 봉투와 거실에 뙇.. 펜트리는 열려서 나 이렇게 넓어요~~ 하고 있고, 거실에는 빨래와 옷가지들이... 설겆이는 하다 만건지 거품만 다 묻어 있고, 집 문은 창문까지 다 열려 있고.ㅣ. 이러다 보니.. '이게 뭐야???????????????????????????????'하는 생각이 들더랬습니다. 사실, 저는, 뭔가를 해야 하면, 하나를 끝내고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